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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 2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8. 25. 22:13

오늘은

오전에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그리 반가운 비는 아니었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신집사님이 하우스 작업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비가 멈추어서

계속해서하우스 작업을 할 수는 있었습니다.


요즘 외토는

아로니아와 고추 농사로 바쁩니다. 

고추농사는 김경선집사님 가정에서 짓고 있고,

아로니아는 진집사님 가정에서 짓고 있습니다.


고추는 아직도 더 따야하고

아로니아는 오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땀흘리며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예보가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가을이 오고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