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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8. 21. 19:38

어젯밤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는 온 대지가 물에 푹 젖었습니다.

땅도 물에 젖어 푹푹 내려앉습니다.

이제는 그만 와도 될 것 같은데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비온김에 휴식을 가졌습니다.


신현원집사님과 김태용장로님은

외토에 오셨다가 비가 와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이상곤집사님도 외토에 오셨다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비는

덕분에 휴식을 주지만

해야할 일을 늦추기도 합니다.


하우스 짓는 일이

비로 인해서 계속해서 뒤로 미뤄지고 있는데

모종을 심는 일이 차질이 안생기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