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구름과 햇살이 번갈아 주인행세를 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두분 집사님과 세분권사님이
하루종일
토마토 가지치기 작업을 하셨습니다.
10단에서 순을 막고
열매들을 키워왔는데
순들이 얼마나 잘 자랐는지
순을 막은 효과가 사라져서
오늘 권사님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열심히
필요없는 가지들을 잘라냈습니다.
잘라낸 순들이 너무 많아서
김집사님이 쉴사이없이
잘라낸 순들을 치웠습니다.
오늘 다 끝내지 못하고
내일은 토마토를 따고
모레 작업을 다 마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분집사님과 세분권사님이 계시기에
토마토 농사, 이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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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대병 선유농 사무실에서 열린
예장진주노회 생산자협동조합 이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진주노회에 속한 교회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생산자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6인 이사 중 한사람으로서
회의에 참석을 했습니다.
오늘은 설립을 위한 이사들의
서류취합을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농어업 및 제조업을 하고 있는
진주노회에 속한 교회와 성도들이
생산자협동조합을 통하여
적절한 유통 및 판매활동을 함으로
소득증대 및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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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현원집사님댁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정헤권사님이
비빔밥과 시락국을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시편 28편 말씀을 가지고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이라는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위기를 이겨낸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열심히 외토로 달려오니
밤 10시가 조금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