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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9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4. 29. 19:55
4월 마지막 토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마치 여름인 것처럼
엄청 더웠습니다.
외토하늘가마을은
조용한 하루였습니다.
진집사님은 열심히 토마토 하우스를 돌보셨고,
박권사님과 김권사님은
산에 올라가 취나물을 뜯어오셔서
내일 점심 준비를 하셨습니다.
제 아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텃밭을 돌보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하우스와 집을 오가며 주일준비를 하다보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4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반갑게 만나서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게 될 겁니다.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ㅡ밤산에 심어놓은 사과나무에 하얀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