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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6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4. 6. 19:18
오늘은
생초에 다녀왔습니다.
생초교회에서
110기 진주노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생초교회는
그리 크지 않은 면소재지에 있는 교회인데
큼지막하게 교회를 잘 지어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전에
개회예배와 회원점명,
그리고 총대선거를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생초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뷔페음식을 잘먹었습니다.
오후에는
다양한 회무처리와
목사임직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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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마토 수확이 있었습니다.
세분 권사님과 두분 집사님이
애쓰셔서
오늘은 지금까지 수확한 것 중에
가장 많이 수확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비가 흩날렸는데
토마토 작업을 모두 마친 3시경에는
잠깐 비가 소강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비가 내리기 전에
재빨리 진주공판장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진주공판장에 가니
그동안 내렸던 비로 인해
공판장 바닥이 온통 물기로 가득했습니다.
박스를 내려 놓으면
박스가 젖게 될텐데
공파장에서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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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에 다녀오니까
부지런한 권사님 집사님들이
성전 앞 삼각 텃밭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이곳에는
튜울립과 수선화 등
예쁜 꽃들을 심어 화단을 만들어 놓을려고
어제 튜립을 사가지고 왔는데
그 튜립을 심으실려고
준비하고 계신 겁니다.
하루 하루
여기저기서
조금씩 조금씩 심어지고 가꾸어지고 정리가 되어지면서
외토하늘가마을이
조금씩 조금씩
아릅다워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