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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3. 29. 22:49

하루 종일 해구경하기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요즘에는 해가 쨍쨍해야

토마토가 잘 익을수 있는데

이렇게 해가 없는 날이 많아지면

토마토생육에도 지장이 있고

병충해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괜히 걱정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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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권사님들은 토마토 집개작업과

가지 정리작업을 하시고,

진집사님은 시설관리를 하셨습니다.


내일

파이프벤딩기를 가져와서

휘어진 파이프들을 전부 펴서

쌈채소용 작은 하우스를 지을 예정인데

그 준비작업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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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집사님과 이정혜권사님은

오늘 오전까지

파이프를 펴는 작업을 하시고

오후에 부산으로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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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경옥권사님은

집앞 텃밭을 가꾸시느라고

바쁘십니다.


거름도 흩으시고

땅도 만들어 놓으시고

다양한 화초도 돌보시고....


연세가 많으셔도

매일 산책을 통하여

건강을 관리하셔서

얼마나 건강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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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는

김해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수요예배는

진광식집사님 가정에서 섬겨주셔서

동가네추어탕집에서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

동민수집사님댁에 가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동집사님과 조권사님은

오늘도 공장이 늦게끝나서

저녁식사도 같이하지 못하시고

곧바로 집으로 가셔서

예배 준비를 하셨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지만

기쁨으로 섬기시는 그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예배를 드리고

진집사님 가정에서 준비하신

참외를 깍아먹고

재미있는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귀가를 하니

밤 10시 20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