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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3. 14. 20:54
날씨가 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잠잠하던 나무들이
하루가 다르게 꽃망을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기저기서 터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외토는
세분권사님들이 열심히 토마토 가지들을 정리해 주셨고
두분 집사님이 하우스 철거를...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지인들의 주문으로
토마토를 여러박스 택배로 보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개인적으로 주문을 더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 정도가 되면
수확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판장에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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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해는 길어지고
하루는 짧아지고...
요즘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