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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6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7. 2. 26. 20:16
2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얼마나 날씨가 좋은지....
예배시간이 다가오자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으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먼 길을 달려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경선집사님 사촌형님 내외분이
멀리 울산에서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김태용장로님이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찬양을 할 때에는
진광식집사님과 신현원집사님이
함께 찬양을 해 주셔서
그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예배 후에는
냉이국과 코다리찜,
파래전, 호박죽 등으로
점심을 잘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에스더7장 말씀을 같이 읽고
함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
귀가를 하실 분들은 귀가를 하시고
남은 분들은 오후 일과를 가졌습니다
남자들은
드림하우스 부속실 시트작업과
드림하우스 앞에 임시로 심어 놓은 나무를
옮겨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포크레인이 있어서
얼마나 작업이 편했는지...
포크레인이 없었다면
10M가 넘는 큰 구상나무를 옮겨 심을 엄두도 못냈을 겁니다.
오후작업을 마치고
게스트룸으로 올라가니
집사님과 권사님들이
맛있는 부추전과 파래전을 부쳐주셔서
잘 먹고,
저녁까지 잘 먹었습니다.
저녁 7시 30분,
주일 하루 모든 일과를 마치고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함께 예배 드리고
함께 말씀 나누고,
함께 봉사하고,
함께 밥먹고...
이렇게 함께 하는
하늘가식구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