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파란하늘의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주일이었습니다.

물론 오후부터는 흐려지면서

빗방울도 뿌려지기도 했지만...

오늘도 부지런히 주일 준비하고

난로불까지 피워놓았습니다.

그리고 11시쯤 되자

하늘가식구들이

속속 외토로 도착을 해서

반가운 만남과 교제를 나누고

11시 30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신현원집사님 가정에서

예배순서를 담당했습니다.

이정혜권사님이 예배인도와 기도, 성경봉독, 

신현원집사님이 헌금기도와 간증,

그리고 두분이 특송을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왕하4장 말씀에 등장하는

엘리사 제자의 아내 이야기를 통해서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찾아가서 간청하는 것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같이 나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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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닭도리탕과 시락국,

그리고 배추쌈과 무말랭이 나물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다같이 모여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귀가히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은

여성들은 늙은호박을 다듬었고,

남성들은

드림하우스 보조실 시트작업을 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호박지짐을 부쳐서 함께 먹고

저녁 7시가 넘어

모두가 귀가길에 오르고

주일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지 못한

하늘가식구들에게도

같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