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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읽기
외토하늘가
2017. 2. 14. 19:49
갑자기
날씨가 확 풀어졌습니다.
하우스 안의 온도도 확 올라가
마치 여름인듯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없지만
비소식도 없어서
겨울 가믐이 심해
노지에 농작물을 심은 농가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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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남이권사님과 김만순권사님이
아침일찍부터 하우스로 나오셔서
아랫단 잎을 잘라주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하루종일 작업을 해서
마지막 줄 조금 남기고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마쳐서
내일 조금만 더 하면
잎잘라주는 작업은 마칠 것 같습니다.
늘 이렇게
하우스 작업이 필요할 때마다
권사님들이
언제든지 수고하셔서
지금 토마토들 얼마나 깨끗하게
잘 크고 있는지 모릅니다.
농사가 잘 되어서
수고하신 분들 모두가
큰 보람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도합니다.
<정남이권사님>
<김만순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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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오셨습니다.
하우스를 지을 업체 사장님과 함께
하우스 지을 자리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하우스 지을 준비작업에 들어가고
3월 초순부터는
본격적으로 하우스를 짓게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우스가 잘 지어져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