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년 2월 10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2. 10. 19:42
아침 기온이 영하 4도였습니다.
하루종일 찬바람이 불어서
더 추위를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진집사님과 김만순권사님, 박경자권사님은
토마토 하우스를 돌보셨고
정남이권사님은 두주째
감기와 씨름하고 계셨습니다.
......................................
오늘은
제 아내가 합천초등학교에서
5년간의 근무를 마치는 날이었습니다.
외토로 이주를 해오면서 시작된
합천초등학교 근무가
벌써 5년이 흘러서
새로운 학교로 전근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낯선시골로 와서
힘도 많이 들고 고생도 많이하고...
특별히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잘 이겨내고
5년간 근무를 잘 마치게 됨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새로운 학교에 가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더 체험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
내일은
신현원집사님 막내딸 미정이가
결혼을 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신학을 하는 전도사님을 만나
부부가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사모로서의 멋진 삶,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