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5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2월 첫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오늘 날씨가 좋을 줄로 알았는데
오후부터 갑자기 흐려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웠습니다.
오늘은
하늘가식구들이
평소보다 일찍 교회에 도착을 했습니다.
남해고속도로가 하나도 안막혀서
빨리 오게 되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일찍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예배도 일찍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은
매년 두번, 각 가정단위로 예배 인도를 하고 있는데
첫번째로 윤석한집사님 가정이
예배 인도를 담당했습니다.
윤석한집사님이 예배인도와 기도,
박경자권사님이 헌금기도,
윤소영이 간증,
온 가족이 특송 등으로
순서를 담당했습니다.
소영이는 간증을 통하여
특수아 교사로서
특수아동들을 통해서 느꼈던 감정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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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는
게스트룸에 모여서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오늘은 진광식집사님 사돈댁에서 주신
낙지를 가지고 낙지볶음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함께 모여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말씀을 일고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스라 9장 말씀을 읽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과 함께 섞이는 죄를 회개했던
에스라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 믿지 않는 배우자와의 결혼이나
예수 믿지 않는 친척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나서는
일찍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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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김해에 사시는
하늘가 식구들이 귀가하시고
주일 일과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졌습니다.
아직도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하늘가식구들이 있는데
빨리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고,
다른 하늘가 식구들도
감기 걸리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