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요즘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늘가식구들도

박경자권사님을 비롯하여

이상곤집사님, 정형숙집사님까지

여러분이 고생을 하셨거나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잘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 갑자기 안좋더니,

기침, 가래가 있으면서

초기 감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약간의 미열과 두통도...

그래서 빨리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고

약을 지어서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침대에 누워서 정신 없이 잤습니다.

땀을 흘리며....

그러고 저녁 6시에 일어나니

몸이 한결 개운해 졌습니다.

아직 잔기침과 가래가 남아 있지만

일단 감기의 진군을 막은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감기와 독감이

하늘가식구들을 괴롭히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