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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12. 29. 21:01
하루종일
강한 햇살이 내리쬐였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정남이권사님과 김만순권사님이
드림하우스에 출근(?)을 하셔서
하루종일
토마토 순을 치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토마토가 점점 크면서
윗부분 잎도 제법 많이 컸기 때문에
아랫잎들은 잘라주어야
필요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잘라주고 있습니다.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수정도 잘 되고 있고
잘룩병으로 걱정을 했던 나무들이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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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은
오늘도 매실 가지정리를 하셨습니다.
오늘
쌓을 찧어서
물에 불려 방앗간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가래떡을 만들어
새해에 떡국도 끓여먹고
하늘가식구들과 나누어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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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가 떨어지자
온도도 갑자기 내려가
얼마나 추운지...
추운 날씨에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감기 걸리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