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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12. 1. 20:24
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2016년도도 이제 딱 한달 남았습니다.
아마도 경험적으로 볼 때
이번 한달도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오늘도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낮았습니다.
저녁에는 갑지가 기온이 뜩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를 돌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집사님은
새로 개집(충성이와 온유가 살 집)을 짓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우사 옆에 근사한 개집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김경선집사님은
오늘도 매실나무를 베는 일을 하셨습니다.
어제 오늘 수고하셔서
제법 매실나무들이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세분 권사님들은
오늘도 마늘을 까시고 김장준비를 하셨습니다.
건강을 많이 회복한 제 아내는
마늘까는 일에 함께 했습니다.
오후에
이상곤집사님과 손세순권사님이
외토에 올라오셨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합천 세무소에 들러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외토에 오셔서
외토식구들과 함께 동태를 지져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저녁 7시가 넘어 부산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오늘도
밤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총총한지..
내일도 날씨가 맑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