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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2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11. 22. 19:41
하루종일 흐린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자꾸 날씨가 흐리면
농작물, 특별히 하우스에 심겨진 농작물의 생장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드림하우스에 심겨진 토마토도
햇볕을 많이 못받으면
생장에도 문제가 생기고
나중에 열매를 맺는 것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수확에도 큰 차질이 생기고...
앞으로는
가을햇살이 따가운 날들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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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토식구들이
드림하우스에서 수고를 많이하셨습니다.
세분 권사님들은
어제는 토마토를 좌우로 가리는 작업을 하셨고
오늘은 오래전에 잘라서 말려놓은
콩깍지들을 다 털어서 정리를 하셨습니다.
두분집사님(진광식, 김경선)은
어제는 드림하우스에 깔 레일 파이프들을 각 골마다 가져다 놓으셨고
오늘은 레일을 까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모두 18골을 깔아야 하는데
오늘은 두골을 깔았습니다.
아마도 다음주까지는 다 깔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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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는
많이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드림하우스 온실도
보온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게하려고
스크린을 다 덮어놓았습니다.
이번 추위가 며칠 간다고 하는데
온실에 심겨진 백향과들이
잘 견뎌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