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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9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11. 10. 01:11
올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온도계를 보니 영하 2도를 가리켰습니다.
바깥에는 온통 하얀 서리가 내렸고...
오늘도
진집사님과 이상곤집사님은
토마토모종 정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느라고 하루종일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 수고로 인해서
내일은 토마토모종을 드디어 정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광주 호남신학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신대원 목회실습 시간에
외토하늘가교회를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짧은 시간이 외토하늘가교회를
다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참석한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오늘은
오래간만에 수요예배로 모였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자율예배를 드려오다가
오늘은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오늘은 안일준집사님 차례가 되어서
안집사님이 사상에 있는 해물찜 집에서
저녁을 대접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정형숙집사님 댁으로 이동을 해서
9시가 넘어 예배를 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진지한 마음과 자세로 예배를 드리고
정집사님이 대접해 주시는 다과를 먹고
밤 10시가 넘어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열심히 달려 외토에 도착하니
밤 11시 30분이 넘었습니다.
바쁘고 긴 하루였지만
오늘도 함께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