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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6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6. 11. 6. 21:11

11월 첫주일이었습니다.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이

해도 반짝하다가 흐렸다가 빗방울도 떨어졌다가...

찬바람도 불었다가...

그런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예배시간이 가까워 오자

하늘가식구들이 외토로 달려와서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에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김경선집사님 가정에서

예배순서담당을 맡아 주셨습니다.

김경선집사님이 예배인도와 성경봉독, 간증,

정남이권사님이 헌금기도,

혜정자매가 기도,

그리고 온 가족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오늘 설교는 맑은물교회 장영근목사님이 해주셨습니다.


<기도/ 김혜정>

<헌금기도/ 정남이권사님>

<간증/ 김경선집사님>

<찬양/ 김경선집사님 가족>

<설교/장영근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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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북어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물과 자색고구마 튀김 등

웰빙식탁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려운 지금의 상황에 빠져 있는

나라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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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후에는

다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드림하우스로 내려가서

토마토 정식을 위한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다들 힘들고 쉬고 싶을실텐데

그래도 기쁨으로 함께 어울어져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 그리 감사하고 기쁜지...

 

   <모두가 힘을 합하여 배지 정열하기>

<김태용장로님>

<신현원집사님>

                         <진광식, 윤석한집사님>

                           <김경선집사님>

<진광식, 신현원집사님>

                           <이상곤집사님>

<막간을 이용해서 참 먹는 시간 ^^>


작업을 마치고 저녁 7시경,

신집사님의 공궤로

진주에 있는 메기매운탕집에 가서

매운탕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들 집으로 귀가를 하셨는데...

남해고속도로가 막혀서

귀가길이 많이 늦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차가 막히는 먼 길을

5년동안,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변함없이  하늘가식구들은

외토로 달려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하늘가식구들의

열심과 열정과 아름다운 헌신이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