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행복수명데이'입니다.
'행복수명데이'는
백세시대(10*10=100)를 의미하는 10월 10일 하루만이라도
자신의 노후준비 상황을 점검해봄으로써,
노후준비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 만든 날입니다.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감에 따라
노후기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잘 대비하지 않으면
긴 노후생활을 힘들게 보낼수 있기에
이제는 모두가
노후준비를 잘 준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 아침은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져서
꽤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외토식구들은
늦밤줍는다고
밤산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큼지막한 늦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습니다.
농협수매가 다 끝났기 때문에
주운 늦밤은 주문한 분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주문한 양이 제법되고
달려있는 늦밤도 상당하기 때문에
늦밤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이
드림하우스앞에 심겨진 들깨들을
모두 잘라서 우사 앞에 늘어 놓았습니다.
깨들이 더 이상 놓아두면
다 흘러 내릴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
오늘과 내일,
모판에 심어진 토마토 모종을
트레이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모판에 뿌려진 씨는
싹이 나고 자라서
14일째인 오늘은 그 크기가 약 10cm 정도로 자랐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모판에 둘수는 없고
이제는 트레이에 옮겨서
다시 두 주 정도 키운다음에
10월 말 경에 배지에 정식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권사님들이
트레이에 상토를 채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외토에 권사님 세 가정이 계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별 걱정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