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10월 둘째주일이자 한글날이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뜩 떨어지더니

진짜 가을냄새가 나는 하루엿습니다.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파랗고,

바람은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었습니다.

오늘도

에배시간이 되자

하늘가식구들이 속속 외토에 도착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닭도리탕과 시락국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귀가하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은 밤산으로 올라가

밤을 주웠습니다.

늦밤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오늘 오후에 약 100kg정도 밤을 주웠습니다.

저녁에는

이상곤집사님이 가짜만두를 만들어 주셔서

잔치국수와 함께

저녁을 잘 먹고

잠깐 담소를 나눈 후에

8시 30분경

모두들 귀가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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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너무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더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감기걸리지 않기를 기도하며

주일하루 일과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