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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3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8. 23. 20:50
한낮의 태양볕은 아직도 따갑지만
하루 전체의 기온은 눈에 뜨이게
시원해 졌습니다.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처서를 맞이해서
이제 여름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가 봅니다.
오늘은
제 아내와 함께 진주에 나가
정기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기본검사와 내시경까지...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후에,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오셨습니다.
하우스 이전할 땅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우선 자재를 가져다 놓은 장소를 확정해 놓았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하우스 자재가
외토로 오게될 것 같습니다.
추석전까지 모든 작업들이 끝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후에
주영환목사님과 3분의 전도사님들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농촌목회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전도사님들이었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를 탐방하시고
앞으로 농촌목회에 대한 꿈을 가지기 위해서
방문을 하셨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녁에
이상곤집사님과 함께
온 외토식구들이 저녁식사를 하러
대병에 다녀왔습니다.
북어찜을 아주 맛있게 하는 식당에 가서
북어찜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제주도 다녀온 시간들이 점점 둔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오래전에 다녀온 것 처럼...
그러나
제주도에서 받은 은혜는
오래동안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