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하루종일,

수련회준비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이제 내일 제 아내와

먼저 선발대로 출발을 해서

수련회 기간동안에 머물게 될 숙소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장소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수련회가 진행이 될 겁니다.

차질없이 잘 준비해서

은혜가 충만한 수련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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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양구에 있는 성결교회에서

목사님 내외분과 장로님 세가정 등

당회원부부들이

외토하늘가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창립6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회가 새로운 역사를 세워나가기 위해서

외토하늘가교회가 가고 있는 길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외토하늘가교회가 세워지게 된 배경과

비전, 꿈, 목표, 가치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60년 이후에 세워 나가게 될 새로운 역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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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신용식전도사부부가

결혼하고 처음 외토를 방문 했습니다.

먼저 외토에 올라오신

신집사님과 이정혜권사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좋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신학자로서

올곧게 신학함의 길을 가려고 하는

그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한국신학발전과 한국교회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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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주도로 출발한다고 하니까

마음이 분주해 졌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출발준비를 하면서

코 앞으로 다가온 수련회가 점점 실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