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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7. 29. 18:34

아빠 생일이라고

아이들이 오래간만에

외토에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28일)와 오늘(29일)

잠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었기에

참 좋았습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하고,

하늘가식구들이 함께하고,

동네사람들이 함께하고

대한민국이 함께하고....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녁에는

하혜 후배들 4명이

외토에 찾아왔습니다.

내일까지 외토에서 지내게 될텐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