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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3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7. 13. 23:26
오늘도
수요예배를 드리러 부산에 갔다가
밤 11시가 다 되어서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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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청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낮 2시에는
폭염경보 문자까지 올 정도였습니다.
오늘 점심때쯤
호남신학대학원 조해룡교수님과
신학생 13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다양한 목회형태를 가진 교회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그 중에 하나로 외토하늘가마을을 방문하신 겁니다.
하늘가마을을 둘러 보시고,
긴 시간 대화도 나누고
좋은 교제를 나누다가
오후 4시경 다음 예정지인 대전으로 가셨습니다.
한국교회의 대안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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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예배는
손화룡집사님댁에서 드렸습니다.
손집사님 가정에서
순두부와 돈가스를 대접해 주셔서
잘 먹고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마침
밀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성훈집사님도 함께 참석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들 피곤하고 힘든 저녁시간이었지만
그 피곤함과 힘듬을 이겨내는 열심과 믿음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 열심으로 외토하늘가교회가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