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주일)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참 무더운 주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강한 햇살이 내리쬐이고

바람이 불지 않고 더위가 확확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예배드리는 성전은 에어컨으로 인해서

얼마나 시원한지...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양배추 쌈,

그리고 오이냉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성전 앞에 심어놓은 복숭아를 수확해서 후식으로 먹었고

이경옥권사님과 신현원집사님께서

떡을 제공하셔서

푸짐한 딱잔치가 되었습니다.

식사후에 오후기도회를 가졌고

오후 기도회 후에

귀가하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은 오후 일과를 가졌습니다.

김태용장로님과 진광식집사님은

하늘가 식물원에 있는 관음죽 등을 분갈이 하셨고

여성가족들은 대추방울토마토를 따셨습니다.

저녁에는

비빔국수를 말아서

함께 맛있게 먹고

재미있는 담소를 나누다가

저녁 9시가 되어서

부산식구들이 귀가를 하셨고

오늘 주일일과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하는 하늘가식구들이 있기에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드림하우스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보은이>